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사업' 본격 나서
경기
입력 2025-04-09 19:10:04
수정 2025-04-09 19:10:04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감정노동자 보호사업을 시행합니다.
도는 4월부터 약 280만 명에 달하는 도내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건강 장해를 예방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심리상담과 권리보장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특히 심리상담은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상담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사업장 방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관리자와 사업주를 포함한 권리보장 교육을 통해 일터의 인식 개선과 건강한 노동문화 정착을 유도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동두천 ‘육지 속 섬’ 걸산동…미군 패스 중단 생활길 막혀
- 남양주시–중국 몐양시, 첫 문화교류 협약 체결
- 의정부시, 호원1동 확 바뀐다…도시환경 재편 본격화
- 구리시, 제4공영 노상주차장 폐지 추진…도로·보행환경 개선
- 남양주시, 겨울철 제설 대비 모래주머니 1,500개 확보
- 하남 교산신도시, ‘공업지역 0’ 한계 넘었다…기업 유치 길 열려
- 의정부시, 시내버스 1-8번 주말 증차로 혼잡 완화 나선다
- 연천군, 폐목욕탕의 변신… '신서 힐링스테이'
- 소방의 날 앞두고… 경기북부 재난현장 지킨 8명 ‘훈장’
- ‘게임체인저’ 선언 이후…경기북부 규제완화 속도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민 60.8% “부산, 세계인이 찾는 해양 K-관광·문화도시로 전환해야”
- 2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3“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4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5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6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7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8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9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10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