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사업' 본격 나서
경기
입력 2025-04-09 19:10:04
수정 2025-04-09 19:10:0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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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감정노동자 보호사업을 시행합니다.
도는 4월부터 약 280만 명에 달하는 도내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건강 장해를 예방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심리상담과 권리보장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특히 심리상담은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상담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사업장 방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관리자와 사업주를 포함한 권리보장 교육을 통해 일터의 인식 개선과 건강한 노동문화 정착을 유도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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