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명성, 육모장에서 시작된다”
전국
입력 2025-04-10 20:01:36
수정 2025-04-18 21:53:15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 대월농협이 올해 영농철을 맞이해 육모 생산에 한창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좋은 품질로 유명한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의 첫 시작, 그 현장을 강시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천시 대월농협 육모장은 기존 벼 자동화 육모장이 협소함에 따라 조합원들의 불편이 제기됐고, 이에 지난 2023년, 대월면 도리리 674번지에 1천800평 규모의 신규 벼 자동화 육모장이 준공됐습니다.
육모장은 고령층의 농민들이 직접 모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의 모판 생산 부담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두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육모를 생산하는 측량기는 정확한 파종 깊이와 간격을 유지해 모의 생육 상태가 고르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는 점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에 농가의 수확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인구 조합장 인터뷰 "모판을 생산하는 준비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튼튼한 육모를 길러내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풍년농사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인구 조합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해 튼튼하고 건강에 좋은 쌀을 생산해서 국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연수 개최
- 영천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최종 지정
- 포항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기획전 30일 간 개최
- 포항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 협약…포항역 주차난 해소 나선다
- 이강덕 시장, “포항 철강산업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하도급률 높이고 지원 강화…포항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협력 박차
- 영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에 구슬땀
- 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 김천시 보건소,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영진전문대 “해외취업 1위 명성, 올해도 이어간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건축사협회, '2025 아카시아 건축상' 시상식 개최
- 2김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연수 개최
- 3영천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최종 지정
- 4포항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기획전 30일 간 개최
- 5포항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 협약…포항역 주차난 해소 나선다
- 6이강덕 시장, “포항 철강산업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7하도급률 높이고 지원 강화…포항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협력 박차
- 8영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에 구슬땀
- 9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 10김천시 보건소,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