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명성, 육모장에서 시작된다”
전국
입력 2025-04-10 20:01:36
수정 2025-04-10 20:01:36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 대월농협이 올해 영농철을 맞이해 육모 생산에 한창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좋은 품질로 유명한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의 첫 시작, 그 현장을 강시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천시 대월농협 육모장은 기존 벼 자동화 육모장이 협소함에 따라 조합원들의 불편이 제기됐고, 이에 지난 2023년, 대월면 도리리 674번지에 1천800평 규모의 신규 벼 자동화 육모장이 준공됐습니다.
육모장은 고령층의 농민들이 직접 모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의 모판 생산 부담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두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육모를 생산하는 측량기는 정확한 파종 깊이와 간격을 유지해 모의 생육 상태가 고르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는 점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에 농가의 수확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인구 조합장 인터뷰 "모판을 생산하는 준비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튼튼한 육모를 길러내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풍년농사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인구 조합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해 튼튼하고 건강에 좋은 쌀을 생산해서 국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무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70만 원
- 진안군,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전주 덕진공원, 수변문화체험 관광명소 재탄생
- 78억 투입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사용승인
- 기장군,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과 간담회 열어
- 대광법 다음 주 공포…전북권, 광역교통 정책 중심지 '도약'
-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주 지방정원 조성 현장 점검
-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국 시·도의회 결집 이끌어
- 전북도의회·남원시의회, ‘공공의대법’ 조속 통과 촉구
- 드라마 같은 풍경 ‘고창 청보리밭축제’ 19일 팡파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70만 원
- 2진안군,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3전주 덕진공원, 수변문화체험 관광명소 재탄생
- 478억 투입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사용승인
- 5기장군,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과 간담회 열어
- 6대광법 다음 주 공포…전북권, 광역교통 정책 중심지 '도약'
- 7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주 지방정원 조성 현장 점검
- 8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국 시·도의회 결집 이끌어
- 9전북도의회·남원시의회, ‘공공의대법’ 조속 통과 촉구
- 10드라마 같은 풍경 ‘고창 청보리밭축제’ 19일 팡파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