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츠, ‘CDP 대응 효율화' 위한 '디지털 솔루션’ 웨비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10 10:11:01
수정 2025-04-10 10:11:01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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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
기업 실무자들의 CDP 대응 역량 키워
참석자에게 현황·방안 담긴 자료 제공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엔츠’는 오는 16일에 ‘CDP 대응 효율화, 컨설팅과 실무를 아우르는 최적의 디지털 솔루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CDP(국제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는 매년 전 세계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평가하는 비영리 기구이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2만2000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875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엔츠는 기업이 CDP평가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CDP의 중요성과 CDP 평가 등급의 산출 방식, 그리고 국내 기업들이 CDP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엔츠의 CDP 솔루션을 소개한다.
웨비나 신청은 엔츠 홈페이지 또는 이미지 내 QR 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웨비나 참석자에게는 CDP 평가 현황과 CDP 대응 효율화 방안이 담긴 웨비나 발표자료 편집본이 제공된다.
박광빈 엔츠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내의 기업들에게 CDP 평가 결과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CDP 대응 능력은 기업의 주요 경쟁력으로 떠올랐다”며 “이번 웨비나가 기업이 CDP 대응을 넘어 탄소중립 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엔츠는 CDP 대응 지원을 위해 실시간 답변 작성과 자동 번역이 가능한 CDP 솔루션에 더해 엔츠의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그 결과를 CDP 답변에 반영해 보다 정확한 기후 공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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