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위성으로 농사짓는다
경기
입력 2025-04-10 12:50:21
수정 2025-04-10 12:50:2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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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이 국내 최초로 고해상도 인공위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0.7m 해상도의 농림위성 영상과 AI 기술을 접목해 작물 생육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자동 농작업 이력 관리와 생육 이상 조기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시범사업은 ‘연진’ 벼 재배단지와 콩 재배단지 등 총 17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카카오톡 기반 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됩니다.
군은 해당 기술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의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업 혁신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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