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봄꽃 식재 완료
경기
입력 2025-04-10 16:20:38
수정 2025-04-10 16:20:3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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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도심 내 주요 공간에 봄꽃을 식재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도심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초화류 식재를 진행해왔습니다.
안양천 충훈1교 인근에는 벚꽃축제 및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메리골드, 꽃잔디, 크리산세멈, 리빙스턴데이지 등 약 5만 2000본의 초화류가 식재됐습니다.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 중인 동안구 관양동 학의천 동안습지 주변에는 억새, 수크령, 옥잠화, 비비추, 무늬비비추 등 약 2만 8000본을 심어 생태공간 복원과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쌍개울에서 비산대교에 이르는 구간에는 튤립, 가우라, 샤스타데이지, 루드베키아 등 약 11만 16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봄꽃 산책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평촌중앙공원에는 튤립과 수선화 약 8만 5300본이 식재됐으며, 현재 개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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