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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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1 13:53:21
수정 2025-04-11 13:53:2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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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광복 주제로 관람객 울림 전해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의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이 지난 10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따뜻한 봄의 정취와 함께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됐다.
새롭게 부임한 김종희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단원들은 섬세한 하모니와 깊은 감성으로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독립운동과 광복을 주제로 한 선곡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김경숙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합창단이 더욱 성장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공연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합창단은 2006년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된 이후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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