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접경지역 지원 현실화 제안
경기
입력 2025-04-11 14:49:22
수정 2025-04-11 14:49:22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접경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김 군수는 국회 간담회에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정주생활지원금과 대학입시 특별전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막대한 재정 부담과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군사분계선(MDL) 및 북방한계선(NLL) 인접 지역으로 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오랜 규제로 각종 사업에 제약을 받아왔으며, 안보 위협에 실질적으로 노출돼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군은 이번 제안이 접경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설개방 업무협약...관광 활성화 맞손
- 2하리보, 여주에 아시아 최초 '브랜드 공식 스토어' 오픈
- 3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건강·안전이 군정 최우선 과제"
- 4최철규 강원랜드직무대행,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리더십부문 대상 수상
- 5장흥군, AI 접목 '여성리더대학' 개강…여성인재 양성 박차
- 6iM뱅크·한국씨티은행 업무 제휴 체결
- 7김철우 보성군수 "축사는 생계 현장이자 가축의 생명줄"
- 8“놀이로 경제 가르쳐요”…플레이코노미, 놀이경제 지도사 과정 운영
- 9LG 에너지솔루션, 대전 기술연구원서 '제3회 산학협력 컨퍼런스' 개최
- 10한미약품, 대한검안학회 눈 건강 의료 빅데이터 구축 ‘맞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