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1회 양지천 사진 공모전 개최…'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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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4 14:25:25
수정 2025-04-14 14:25:2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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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부터 29일까지 접수
4개분야 40명에 총 상금 800만 원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2025 제1회 순창군 양지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순창읍 양지천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꽃잔디, 수선화, 튤립, 벚꽃, 야간경관 등 양지천과 경천의 봄꽃에 대한 내용으로 참신하고 아름다운 풍광 등 순창군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모두 해당된다.
오는 8월 2일부터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양지천 일대에는 꽃잔디와 튤립, 수선화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품 촬영을 준비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참가 희망자는 순창군청 및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순창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팀)에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이며, 최우수상은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3명(팀) 각 50만 원, 입선 35명(팀) 각 10만 원 등 총 4개 분야 40명(팀)에 8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입상 결과는 9월 중 심사를 통해 순창군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 공식 SNS 등에서 순창군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읍 양지천과 경천의 봄꽃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서 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순창군의 이미지,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한 작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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