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폐기물 에너지화로 '41억 수익'
경기
입력 2025-04-15 14:08:57
수정 2025-04-15 14:08:5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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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인증 기준은 폐열을 전기, 지역 난방, 온수 등으로 전환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회수했는지를 평가하며, 의정부 시설은 1·2호기 모두 70% 이상의 회수율을 기록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전력 판매로 1억4,300만 원, 지역 난방열 판매로 16억5,000만 원, 자체 열 활용 등으로 약 23억 원의 절감 효과를 포함해 총 41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폐기물 처리 부담금의 70%에 해당하는 약 4억6,700만 원도 감면받게 됐습니다.
시는 향후에도 회수 효율을 높여 나가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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