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정 확대, 용인 '수혜'
경기
입력 2025-04-17 16:19:33
수정 2025-04-17 16:19:3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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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정부가 반도체 산업 재정투자를 확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6년까지 4조 원 이상 재정을 투입하고,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인재 양성 등 4대 과제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반도체 산업 지원 규모는 기존 26조 원에서 33조 원으로 확대한다.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의 70% 국비 지원, 대규모 클러스터 인프라 지원 한도 상향(1000억 원), 특화단지 국비 지원 비율 확대(30~50%) 등이 포함됐다.
용인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이동·남사읍과 원삼면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시는 일반산단에 총 1000억 원, 국가산단에 1000억 원의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산단에서는 첫 반도체 팹(Fab)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국가산단은 상반기 중 보상계획 공고가 예정돼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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