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홍보대사 방신실, KLPGA 우승
		경기
		입력 2025-04-21 14:39:34
		수정 2025-04-21 14:39:3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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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 홍보대사 방신실 선수가 시즌 첫 KLPGA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방 선수는 지난 20일 경남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한 타 차로 2위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은 1년 6개월 만의 대회 정상 복귀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이다. 방 선수는 2022년 KLPGA 입회 후 2023년 두 차례 우승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엔 아쉽게도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했다.
시는 방신실 선수가 지난 14일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직후 우승을 거둔 데 대해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 선수의 활약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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