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홀딱반한닭,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4-23 09:55:48 수정 2025-04-23 09:55:48 유여온 기자 0개

누구나홀딱반한닭,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자료=누구나홀딱반한닭]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누구나홀딱반한닭'은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가맹점 50개 이상 부문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인증을 받았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팅사 맥세스컨설팅, 창업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평가 프로그램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만1609개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운영 역량, 수익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한 6가지 주요 지표를 분석해 상위 3% 브랜드를 선정한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차별화된 치킨 메뉴 전략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 본사의 매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통해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메뉴인 ‘쌈닭’을 중심으로 치킨과 생맥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류 메뉴를 판매하는 주점 요소를 결합한 매출 다각화 구조로 운영 중이며, 다양한 상권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창업자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는 전략이 함께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본사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프로모션, 실무 교육 프로그램, 가맹점 오픈 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초기 안정성을 높이고, 가맹점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창업 이후의 매장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도 브랜드 운영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은 가맹점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환경이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평가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는 물론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브랜드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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