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동정책 속도낸다

경기 입력 2025-04-23 13:13:47 수정 2025-04-23 13:13:47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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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양한 아동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센트럴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야간 및 공휴일 소아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의 베스트아이들병원, 동탄성모병원에 이어 세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인 센트럴아동병원은 목요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진료 후 처방약은 인근 아이사랑약국에서 동일 시간대에 조제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관내 2021년생과 2023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발달 지원금 20만 원을 4월 말부터 아동수당 계좌를 통해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유치원 입학 준비물이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뭐든, 놀이>’를 운영한다. 오르락내리락, 박스놀이 등 다양한 놀잇감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 활동이며, 시는 하반기에도 권역별 팝업 놀이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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