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파트 옹벽 붕괴…'주차 차량 추락'
경기
입력 2025-04-23 17:57:28
수정 2025-04-23 17:57:2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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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붕괴돼 차량 6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양주시와 시의회는 23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시 안전관리자문단은 현장 점검 후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인근 40가구에는 긴급 대피 안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이재민 27명이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임시 거주 중이며, 시는 식사 및 생필품 등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시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이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세심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시는 추가 점검과 예비비 투입을 통해 조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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