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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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16:07:08
수정 2025-04-24 16:07:0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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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도 내 1,425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점검은 4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행되며, 공공하수처리 시설이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중 하루 처리능력 50㎥ 미만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합니다.
도는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생활오수를 방류하는 행위, 하수처리시설의 전원차단 등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배출수 수질기준 및 사후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수질관리과 관계자는 “생활오수가 부적정하게 처리돼 하천으로 흘러가면 상수원에 수질오염을 발생시키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시설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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