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지방정부 목소리로 자치분권 개혁”
경기
입력 2025-04-25 16:10:05
수정 2025-04-25 16:10:0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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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시에 따르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창립돼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2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번 추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광명시 일직동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올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 안건 등이 함께 논의됐다. 최 시장은 향후 회원 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실질적인 자치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는 회장 도시로서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 협의회와 회원 지방정부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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