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섬유산업' 기술지원 날개 달다
경기
입력 2025-04-25 16:10:12
수정 2025-04-25 16:10:1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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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소는 포천시, 연구원, 테크노파크 간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행정 지원부터 공간 제공, 기술 서비스까지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졌습니다.
포천분원은 현장 밀착형 ‘섬유기업 기술 돌봄이’ 거점으로, 편직·염색·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특히 시험 분석, 실증, 애로 기술 해결까지 포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섬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첨단 섬유기술을 접목한 연구 역량도 더해져 지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시장 확대가 기대됩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개소가 포천 섬유기업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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