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 이경수 상무 영입
경제·산업
입력 2025-04-29 07:23:53
수정 2025-04-29 07:30:08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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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 추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오토에버가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 이경수 상무를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경수 상무의 영입으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신설된 클라우드인프라센터는 클라우드사업부의 직속 조직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발·관리하고 데이터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클라우드사업부장 양승도 상무가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이 상무는 신임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수립 △글로벌 인프라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수 상무는 “그동안의 클라우드 사업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의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 상무의 영입은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베스트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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