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족돌봄 민관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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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30 18:28:14
수정 2025-04-30 18:28:1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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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돌봄의 책임을 짊어진 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인천시는 4월 30일, 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사회복지관협회·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오히려 돌봄을 제공해야 하는 현실. 인천시는 이러한 복지 사각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자원 연계와 연간 1인당 100만 원 후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시작한다.
학교와 복지관, 청년센터가 역할을 분담해 발굴-지원-사후관리의 구조를 촘촘히 짠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청소년 간병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을 선제적으로 운영해왔으며, 5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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