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전국 주요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5-02 11:12:22
수정 2025-05-02 11:12:22
이수빈 기자
0개
전국 54개 기차역 실내지도 적용

카카오는 넓고 복잡한 기차역 내 각종 시설 및 매장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손잡고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에 실내지도 서비스가 제공된 곳은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기차역 총 54곳이다.
카카오맵 앱에서 기차역을 검색하면 층별 매장 위치, 음식점 메뉴, 운영시간은 물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를 실내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신(버전 6.1.3)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창민 카카오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평소 기차여행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기차역 내 원하는 장소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지도서비스 경험과 기술력,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소 정보를 최신화하는 노력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월 전국 백화점, 쇼핑몰 등 복합상업시설에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적용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공항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량진수산시장을 비롯해 서울망원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상설 전통시장에도 적용하며 현재까지 200여 곳의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성숙 장관, 스타트업계 간담회 참석…현장 애로 청취
- 넥슨게임즈,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 체결
- '디에이치 아델스타', 강남 직주근접 프리미엄에 수요자 눈길
- 넷마블문화재단,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중진공, ‘AI 대전환’을 선도할 中企 AI실무인력 양성
- 중기부, 지역 벤처펀드 결성 활성화 위해 벤처투자법 개선
- LH, 구리·남양주에 2357가구 공급…11일부터 청약 접수
- 한미약품, 세계 첫 ‘근육 증가’ 비만신약 임상 진입 청신호 켰다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美 분기 매출 첫 1억 달러 돌파
- 한전KDN, 지역 아동시설에 제습기 기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성숙 장관, 스타트업계 간담회 참석…현장 애로 청취
- 2동양생명
- 3넥슨게임즈,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 체결
- 4여름 전지훈련 명소로 떠오른 목포시, 육상투척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도 반했다
- 5가이온-고양산업진흥원, '드론·AI 교육' 협력 MOU
- 6'디에이치 아델스타', 강남 직주근접 프리미엄에 수요자 눈길
- 7넷마블문화재단,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8케이지에이-모빌로보틱스, '확장형 전원 솔루션' 특허 출원
- 9송석준 의원, "기업 경영 정상화법" 발의…배임죄 적용 배제
- 10성남, 트램 1호선·위례삼동선 지연… 원도심 교통대책 ‘빨간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