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포도밭도 이제 ‘자동’ 시대
경기
입력 2025-05-07 13:48:06
수정 2025-05-07 13:48:0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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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포도 과원을 대상으로 무인방제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정형과 이동형 스마트 방제 기술을 도입해 실증 중입니다.
고정형 무인방제기는 버튼 조작만으로 병해충을 정밀 방제할 수 있어 고령·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농약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함께 투입된 이동형 방제기는 리모컨 조작과 음성안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작업 편의성을 높였으며, 포도 하우스에 맞춰 비닐 손상을 방지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군은 올 하반기 시범사업 효과를 평가한 뒤,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농업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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