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계약조건 변경…정액제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5-05-07 14:58:08 수정 2025-05-07 14:58:08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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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기존 계약금 형태가 아닌 정액제를 시행하며 계약 조건을 파격적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서울 아파트 분양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수준이지만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했다.

이 단지는 6호선 구산역과 3호선 GTX-A 연신내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지녔다. 최근 GTX-A 노선이 개통되며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5분, 삼성역 (2028년 3월 입주 시 개통 예정)까지 약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주변에는 병원, 대형 마트, 공원,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가 없다. 오는 9월 20일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진다. 

대조초, 예일여중, 예일여고 등 학군이 인접해 있고 구산역 인근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역시 헬스장과 도서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는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은평한옥마을이 위치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일부 타입은 마감됐으며,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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