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2025 아동친화도시 광주시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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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9 10:18:50
수정 2025-05-09 10:18:50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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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전하는 권리의 목소리"
창작 시화 통한 놀 권리, 표현의 자유, 아동 의견 존중 의미 전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이 '2025 아동친화도시광주 아동시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광주시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아동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 시화를 통해 놀 권리, 표현의 자유, 아동의 의견 존중 등 아동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전시작품은 ‘아동친화도시광주 8행시 및 시화’, ‘놀 권리’, ‘내가(우리)가 행복할 때’, ‘웃음’을 주제로 진행된 시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동들의 창작물로 구성되었다.
시화전은 당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지원단은 전시를 통해 아동들이 자기표현의 기회를 통한 참여권 실천과 지역사회에는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
최강님 단장은 “이번 시화전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전시회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과 함께하며, 아동의 권리에 더욱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남부대학교에서 광주시 위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 아동종합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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