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 고객사 확장·기술 경쟁력 강화 위한 핵심 인재 확보
경제·산업
입력 2025-05-12 13:45:21
수정 2025-05-12 13:45:21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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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미디어 플래너 등 여러 분야 모집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AI 마케팅 컴퍼니 매드업은 조직 확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력직 및 글로벌 핵심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퍼포먼스 마케팅, 미디어 플래너, AI 개발, 레버엑스퍼트 세일즈, 백엔드 개발자,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 매드업은 광고 취급고 50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매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누적 3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매드업은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에 적합한 인재 확보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드업은 자체 개발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레버 엑스퍼트의 기능 고도화와 확장을 위해 AI 개발자 및 백엔드 개발자와 테크리드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레버 엑스퍼트(B2B SaaS) 세일즈 업무를 담당할 매니저부터 리드까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레버 엑스퍼트는 광고 데이터 기반의 분석, 성과 예측, 최적화 제안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화 플랫폼으로, 광고 효율을 높이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매드업은 글로벌 고객사 확장에 맞춰 외국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및 외국인 인재 채용도 병행 중이다.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재들과 협업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매드업 관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한 인재 확보는 기업의 핵심 전략”이라며, “디지털 마케팅 산업의 변화 속도 및 회사의 성장 가속화에 맞춰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실력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해 디지털 마케팅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업은 굴지의 대형 광고주와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으며, 기술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애드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매드업 공식 홈페이지 및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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