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청년에서 20억 자산가로"…'프리덤 머니' 출간

경제·산업 입력 2025-05-14 14:00:04 수정 2025-05-14 15:26:21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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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REEDOM MONEY]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책 ‘FREEDOM MONEY’가 지난달 29일 출간됐다.

이 책은 시골 출신의 무일푼 청년이 서울 고시원 1평짜리 방에서 시작해 10년 만에 서울 상급지 부동산을 소유하고, 20억 자산가로 성장한 저자의 인생을 담고 있다.

저자 압청대삼반은 고졸 출신으로 20대 초반 서울 고시원에서 생존을 시작했다. 이후 6년간 주경야독 끝에 명문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소기업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4대 대기업 중 한곳에 입사했다. 이 책은 청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교훈을 던진다.

저자는 "가난은 네 잘못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바꾸지 않는 건 네 책임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향한 행동을 촉구한다. 책은 돈의 역할을 통제하는 법을 제시하며, 돈에 끌려 다니지 않고 스스로 돈을 지배하는 법을 강조한다.

또한, ‘FREEDOM MONEY’는 돈을 통한 자유를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분석한다.

가난의 실체를 직설적 언어로 낱낱이 해부하며, "돈은 피보다 진하다", "가난한 자들이야말로 가장 이기적인 존재들", “주 5일, 40시간 워라밸은 집어치워라 만든다”, “욜로 문화는 경제적 동반자살”과 같은 도발적 문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직면하게 만든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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