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시티즌,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5-14 17:16:23
수정 2025-05-14 17:16:2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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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컨츄리시티즌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컨츄리시티즌은 각 지역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브랜딩해 유통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로컬 브랜드 디벨로먼트’ 회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기업 비전과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4대 핵심 사업을 집중 소개했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로컬팝업스토어 사업은 지역 특산물과 로컬 콘텐츠, 로컬 크리에이터 등을 도시 내 팝업스토어의 형태로 선봬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로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로컬투어는 지역의 고유한 경험을 관광 콘텐츠로 전환해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로컬인사이트트립, 투어프로그램, 팸투어, 여행지원 등의 방법으로 지역 방문을 촉진하고 있다.
지원프로그램은 지역 창작자와 브랜드를 위한 공간•홍보•크라우드펀딩•유통 등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여 로컬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콘텐츠개발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및 제품 콘텐츠 기획으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콘텐츠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만2000여 명의 관광·여행 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츄리시티즌은 자자체 및 공공기관, 로컬 브랜드 관계자들과 B2B·B2G 미팅을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협업 사업 추진에 관한 실질적 논의가 다수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션 컨츄리시티즌 대표는 “앞으로도 로컬브랜드 디벨로퍼로서 지자체, 공공기관, 로컬크리에이터 등과 긴밀히 협력해 로컬콘텐츠의 발굴 및 개발, 로컬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고, 지역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대중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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