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4625억, 전년比 5.8% 감소

금융·증권 입력 2025-05-14 16:51:43 수정 2025-05-14 16:51:43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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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4625억원으로, 전년 동기(4909억원) 대비 5.8%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험손익은 악화했지만 투자손익이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2621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1%포인트 오른 4.1%로 집계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6129억원으로 전년 동기(6606억원)와 비교해 5.9% 감소했다. 매출액은 3조137억원으로 1년 만에 3.4% 늘었다.

1분기 말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9.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최선추정에 가까운 계리가정을 적용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을 유지하면서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신계약을 확보하는 등 가치총량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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