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인구 줄자 '관광' 띄운다
경기
입력 2025-05-14 13:53:46
수정 2025-05-14 13:53:4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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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지역에 관광벤처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맞춤형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가평에서는 워케이션,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7개 기업이 실증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관광 인구 확대뿐 아니라 지역 특산품 홍보, 판로 개척, 인허가 협조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가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생태계를 다변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군은 향후 사업 성과를 토대로 지역 특화 관광모델을 정착시키고 인구감소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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