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이어가

전국 입력 2025-05-14 11:46:42 수정 2025-05-14 11:46:42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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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저소득 청각장애 어르신 가정 찾아 생활폐기물 수거 및 화재예방 점검 실시

지난 8일 박원종 전남도의원이 영광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생활폐기물을 버리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박원종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영광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1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8일 펼쳐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은 지난 4월 법성면에서의 복지기동대 활동에 이은 현장 중심의 활동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독거 어르신은 60대 청각장애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위급한 상황이었다.

복지기동대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수거 노후가전·위험물 정리 화재 예방 점검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

작업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영광읍 자활센터,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활동지원, 영광소방서 등 관계 기관 20명이 힘을 보탰다.

박원종 의원은 "한 번의 도움이 아닌 꾸준한 실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 변화를 주는 것이 복지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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