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7억 들여 '태양광 마을' 조성
경기
입력 2025-05-15 15:56:37
수정 2025-05-15 15:56:3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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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에너지 취약지역을 위한 자립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지난 14일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사업에는 군내면 상성북2리 등 12개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17억 1,100만 원입니다.
참여기업은 ㈜케이디솔라 등 4개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개인주택 260가구에는 자가용 태양광을,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 12곳에는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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