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엔치즈, 중랑 서울장미축제 참여…관광객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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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9 15:32:40
수정 2025-05-19 15:32:4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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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실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 SNS 구독 홍보도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국내 유일의 치즈 특화 지역브랜드 임실엔치즈가 임실엔치즈클러스터의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교류 부스 참여로 유제품 품질과 브랜드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서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치즈, 요구르트 등 임실엔치즈 프리미엄 유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은 특히 우호 교류지인 서울 중랑구에서 개최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임실N치즈 판매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및 SNS 구독 홍보 활동을 펼쳐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2016년 중랑구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두 지자체는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운영한 판매 부스는, 장미꽃 사이에서 즐기는 명품 임실N치즈의 풍미에 감탄한 시민·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준비한 제품이 대부분 일찌감치 완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신선한 원유로 만든 치즈와 무가당요구르트는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임실엔치즈는 전통적인 신선 치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숙성 과정을 통해 깊은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숙성치즈,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고려한 무가당요구르트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건강한 유제품으로 소비자 욕구 충족과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참가한 3일 동안 총 14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임실엔치즈 브랜드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임실군 SNS 구독자 대상으로 진행한 룰렛 기념품 증정 이벤트는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임실N치즈와 2025 임실 방문의 해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중랑 장미축제를 통해 임실 치즈의 맛과 사계절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만남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로 이어져 더 많은 분들이 임실을 찾아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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