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5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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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1 15:18:19
수정 2025-05-21 15:18:1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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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0일까지…관내 전략품목 차액지원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사과, 오이, 토마토 등 전략품목 6개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전략품목 차액지원)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의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낮을 경우 차액의 90% 이내에서 지원하는 '전략품목 차액지원' △쌀값 하락 시 공공비축미곡 매입가에서 농협자체수매가격을 공제한 차액 내에서 지원하는 '기타품목(벼) 차액지원' △출하수수료와 포장재비를 지원해주는 '계통출하유통비지원' 사업이 있다.
이 가운데 '전략품목 차액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제출 및 생산유통통합조직에서 출하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계통출하를 이행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면적은 노지재배는 1000㎡에서 최대 1만㎡까지, 시설재배는 3300㎡ 이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가격 하락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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