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진매 vs 진순’ 논쟁 종결?…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23 18:26:27 수정 2025-05-23 18:26:27 유여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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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비즈] ‘진매 vs 진순’ 논쟁 종결?…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출시
△ '진매 vs 진순’ 논쟁 종결?…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한정판 출시

‘진순(진라면 순한맛) vs 진매(진라면 매운맛)’ 논쟁을 끝낼 제품이 드디어 출시됩니다. 

오뚜기가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 두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약간매운맛’을 출시하기로 한건데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조합한 신제품 출시 요청이 활발해지면서, 이번 출시가 결정됐다고 합니다. 

해당 제품은 총 60만개 한정판으로 기획됐습니다.

패키지는 '매운맛'의 빨간색과 '순한맛'의 파란색을 합친 보라색으로 꾸며졌고, 

오는 26일 쿠팡을 시작으로 6월부터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신제품이 ‘진순 vs 진매’ 논쟁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만우절 장난이 현실로”…롯데웰푸드, 미니 스크류바·죠스바 선봬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됐습니다!

롯데웰푸드가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를 출시하기로 한건데요.

지난 만우절 당시 선보였던 ‘믿거나 먹거나’ 시리즈가 그 출발점이 됐다고 합니다.

미니 스크류바와 죠스바는 SNS 공개 하루 만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이번 정식 출시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용량을 3분의 1 가량 줄인만큼, 양이 적은 아이들이나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출시된 스크류바와 죠스바,

부담 없이 즐겨보시는 것 어떨까요?

△ CU, 금미옥·애플하우스 간편식 떡볶이 2탄 출시

CU가 금미옥,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새로운 떡볶이컵을 선보입니다. 

금미옥은 성수동의 떡볶이 맛집으로, 지난해 11월 CU와 떡볶이컵 2종을 선보인 바 있죠.

출시 직후 냉장 분식 카테고리 매출 1위, 5위에 오르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 출시한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도 매출 순위 3위에 안착하며 순항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CU는 ‘애플하우스 순대쫄면볶음’과 ‘금미옥 불떡볶이컵’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집 앞 편의점에서 맛보는 서울의 대표 떡볶이.

기존 제품들처럼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지금 채팅 보내는 중”…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상태 보인다

카카오톡에 메시지 입력 상태를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카카오는 최근 메시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대화 준비 상황을 알 수 있는 업데이트를 마쳤습니다.

기존에 숫자 표시로 상대방의 확인 여부를 알 수 있었다면, 이제는 메시지 입력 상황도 확인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메시지 입력 상태' 기능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카카오는 이에 "실제 오프라인 대화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당 기능을 적용했다"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카카오톡 어플 내 실험실 항목에서 비활성화 설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설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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