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내 동료가 돼라”…올여름 캐리비안 베이서 만나는 ‘원피스’

경제·산업 입력 2025-06-13 18:52:49 수정 2025-06-13 18:52:49 진민현 기자 0개

△ “내 동료가 돼라”…올여름 캐리비안 베이서 만나는 ‘원피스’

위클리비즈 진민현입니다.

캐리비안 베이가 원피스와 손잡고 여름 축제 ‘서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개최합니다!

축제는 오늘(13일)부터 9월 7일까지 87일간 펼쳐지는데요.

먼저 캐리비안 베이 곳곳이 원피스를 주제로 한 공간으로 변신해 워터파크 내부에서 캐릭터 조형물과 밀짚모자 해적단의 현상금 수배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파도풀 중앙 아일랜드섬에서는 루피·상디·조로 등 10명의 밀짚모자 해적단 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상징적인 기념사진 공간도 조성했는데요.

파도풀 좌측에는 ‘원피스’ 캐릭터별로 특색 있게 연출한 식당과 먹거리가 모여 있는 ‘원피스 푸드 스트리트(먹거리 거리)’가 들어섰습니다.

‘원피스’ 캐릭터들로 새롭게 꾸며진 나비오 상품점에서는 협업 기획 상품도 판매하는데요.

파도풀 입구 포토이즘(즉석 사진) 부스에서 ‘원피스’를 콘셉트로 한 프레임을 골라 4컷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원피스와 물놀이 좋아하시는 분들, 빨리 달려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 버킨이 썼던 '1호 버킨백' 경매 나온다

버킨이 실제로 썼던 ‘1호 버킨백’이 경매에 나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경매업체 소더비는 다음달 10일 영국 출신 가수 겸 배우 고 제인 버킨이 사용했던 최초 검은색 가죽 ‘버킨백’이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가방은 1985년 에르메스의 최고경영자였던 장 루이 뒤마가 버킨과 협업해 특별히 제작한 가방입니다.

1984년 버킨은 비행기에서 우연히 뒤마를 만나 "에르메스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큰 핸드백이 없다"고 불평하며 기내용 구토 봉투에 직접 가방 디자인을 스케치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방이 ‘버킨백’으로 불리며 상업화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버킨은 1994년 에이즈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최초의 버킨백’을 판매했는데요.

해당 가방은 2000년에 경매에 부쳐져,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캐서린 B'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수집가가 소장해 왔습니다.

‘최초의 버킨백’, 과연 그 가격은 얼마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 지도 위 달리는 지하철…카카오맵,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오픈

이제는 지도 위에서 지하철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이 지난 9일부터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의 노선에서 제공되는데요.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고,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도 빠르게 볼 수 있는데요.

카카오맵의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일상 속 유용한 변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택배박스로 車 만들고 캐스퍼 받자”…G마켓, 현대차와 ‘스타박스카 챌린지’ 이벤트

택배박스로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어 SNS에 업로드하면, 현대차의 캐스퍼도 받을 수 있습니다!

G마켓이 현대차와 손잡고 오는 22일까지 ‘스타배송’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택배박스 꾸미기 이벤트 ‘스타박스카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참여방법은 택배박스로 자동차를 만들어 SNS에 올리는 방식인데요.

G마켓에서 상품 구매 후 택배박스로 받은 현대자동차 콜라보 박스나 일반 스타배송 박스를 활용해 장난감 자동차를 만든 다음, 해시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됩니다.

우수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실제 ‘캐스퍼’ 자동차를 증정하고, 총 20명에게는 ‘캐치! 티니핑x현대 키즈 컬렉션’을 증정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택배박스로 자동차도 만들어보고, 경품에도 도전해 보시죠. 위클리비즈였습니다! /jinmh09@sedaily.com

[위클리비즈] “내 동료가 돼라”…올여름 캐리비안 베이서 만나는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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