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어르신께 큰절 올리다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22일 가평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와 군의회, 대한노인회 등 관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큰절 올리기 등 공식 기념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트로트 공연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기념식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늦게 열렸으며, 행사는 세대 간 존중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