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저칼로리' 디아블로 비라이트 로제·레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26 11:21:20 수정 2025-05-26 11:21:20 이혜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아영FBC]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6월부터 ‘디아블로 비라이트 로제(Diablo Belight Rose, 750ml)’와 ‘디아블로 비라이트 레드(Diablo Belight Red, 750ml)’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알렸다. 

‘비라이트’ 라인은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되며 칠레 와인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디아블로(Diablo) 브랜드의 저칼로리 시리즈로 기존 디아블로 대비 낮은 도수와 칼로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라이트(Belight)’는 125ml 기준 70Kcal 이하, 알코올 도수 8~9도로 설계된 저칼로리·저도수 와인으로 가벼운 식사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스타일이다. 최근 음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로알코올(Lo-alcohol) 문화와 맞물려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비라이트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METIZEN)’과 함께 ‘러닝 다이닝(Running Dining)’ 이벤트를 진행했다. 20명 이상의 러너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비라이트 로제와 레드를 직접 시음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의 와인 소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비라이트 레드는 블루베리, 산딸기, 카시스와 함께 바닐라의 뉘앙스가 어우러진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균형 잡힌 구조감을 지닌다. 닭고기, 파스타 등과 훌륭한 페어링을 이룬다.

비라이트 로제는 야생 블랙베리와 딸기의 섬세한 향에 은은한 꽃향기가 감도는 로제 와인으로 블랙베리와 자두의 맛이 산도와 조화를 이뤄 산뜻한 인상을 준다. 치즈, 견과류 등 건강한 간단한 식사와 잘 어울린다. 

2023년 가장 먼저 출시된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 블랑(Diablo Belight Sauvignon Blanc, 750ml)’은 1년 만에 2만5000병 이상 판매되며 저칼로리 와인에 대한 국내 시장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레드 및 로제 신제품은 이러한 수요 흐름을 이어가며 라이트 와인 소비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블로 비라이트 로제와 레드는 GS25에 단독 선런칭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홈페이지와 아영FBC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 비라이트는 기존 디아블로의 진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도수와 칼로리를 낮춰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어울리는 비라이트 레드와 로제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혜연 기자

hy2ee@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