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인천공항 잇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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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7 11:15:21
수정 2025-05-27 11:15:2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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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5년만에 운행재개
시민들의 교통편의 기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6월 4일부터 남원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운행이 중단된 이후 5년 만으로 그간 인근지역으로 이동해 공항버스를 이용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노선은 동광양, 광양, 순천, 구례, 남원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된다. 남원에서는 일 1회 운행되며, 상행은 남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하며, 하행은 인천공항 제1, 2터미널에서 9시에출발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운행 재개는 남원시와 전북도, 운송업체(금호고속)가 협력해 추진 됐으며, 공항버스 운행 개시 후 이용 현황과 수요 변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이용객 수 증가 시 운행 횟수 확대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교통망을 확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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