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강력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전국
입력 2025-05-29 11:46:29
수정 2025-05-29 11:46:29
최영 기자
0개
경찰, 남원자율방범연합대 등 50여 명 참여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28일 최근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등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치안의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캠페인 및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우석 서장을 포함한 범죄예방대응과·지역 경찰 직원 10명과 남원자율방범연합대 및 1지대(도통·왕정·노암·동충·죽항·향교)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도통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최근 '노쇼', '피싱' 사기 피해 급증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불안을 유발하는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남원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단체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2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3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4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5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6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7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8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9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 10올해 공항 내 속도위반 144건…전년比 2배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