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5 민방위 집합·사이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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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9 11:46:44
수정 2025-05-29 11:46:4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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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 능력과 생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집합 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더불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편성됐으며, 집합 교육과 사이버 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집합 교육은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 기술지원대원, 민방위 대장 등 총 252명이며, 총 4시간 동안 △민방위 제도 이해 △응급 처치 △화생방 대비 △화재 예방와 대처 등 4개 분야의 필수 교육이 실시된다.
아울러, 사이버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603명이다. 교육은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역 내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적으로 8월과 10월 두 차례 보충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민방위 관련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순창군청 안전총괄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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