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특별 할인' 확대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5-05-30 09:01:48
수정 2025-05-30 09:01:48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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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국내선 이용 시 공항 서비스 무상 제공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유공자 특별 할인을 국내선 공항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5·18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가유공상이자1~3급동반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독립유공자 본인 및 동반자 △제주명예도민 및 배우자 △군인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 운임을 최대 40% 상시 할인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할인 대상을 △독립 유공자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지원대상자와 그 유족까지 확대 적용한다. 추가로 유공자 본인 및 동반자가 국내선 탑승 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위탁 수하물 10kg이 제공되며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 대상자와 동일한 예약번호를 소지한 일행 모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혜택을 확대 적용하게 됐다"며 "희생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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