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자산관리, 호텔운영으로 건물관리사업 성장기반 마련
경제·산업
입력 2025-05-30 09:56:16
수정 2025-05-30 09:56:1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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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앤지자산관리는 지난 10년간 건물관리라는 레드오션분야에서 성장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지앤지자산관리는 사업초기부터 건물관리방법에 ESG경영방식을 도입해 고객에 대한 신뢰를 확보했고, 2025년 4월 ‘로즈몬트 홀딩스’ 상표등록을 출원해 호텔사업운영에 본격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로즈몬트홀딩스는 모기업 지앤지자산관리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30년이상 호텔운영전문가를 영입해 설립부터 인허가 그리고 경영에서 매입매각까지 고객에게 일괄적인 서비스를 제공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근 지앤지자산관리 대표는 “호텔업의 본질은 부동산업”이라며 “향후 한국 부동산시장은 인구절벽과 경제성장의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위축이 레저 및 호텔업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소유주)의 수익과 연동된 호텔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로즈몬트홀딩스는 호텔시장위축에 따른 투자수익의 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본, 기술, 네트워크, 브랜드뿐만 아니라 호텔 특성에 맞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즈몬트홀딩스의 출자사인 지앤지자산관리는 부동산관리시장에서 투명한 경영과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호텔운영관리의 표준을 제시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로서 성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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