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제조 스타트업 '에이단', 벤처·소셜벤처 동시 인증

경제·산업 입력 2025-06-02 14:21:22 수정 2025-06-02 14:21:22 김수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주얼리 제조 스타트업 에이단은 벤처기업 및 소셜벤처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으로, 에이단은 복합소재 제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적 제조 공정 방식 및 스톤 연마 기술을 적용해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소셜벤처 인증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모델을 갖추고,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에이단의 관계자는 “벤처기업과 소셜벤처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우리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브랜드 철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단순한 액세서리나 소품이 아닌, 업사이클을 통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단이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셸링주얼리’는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3D 방식으로 360도로 제품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소비자가 보다 정밀하게 제품을 경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얼리 분야 DX에 앞장서고 있다.

셸링주얼리는 핸드메이드 업사이클 주얼리부터 실버 패션 주얼리와 14K, 18K 골드 주얼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벤처 확인을 계기로 에이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 상용화를 더욱 고도화하고, 자사 브랜드 셸링주얼리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주얼리 산업 생태계 내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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