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5월 9100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6-02 15:44:24
수정 2025-06-02 15:44:50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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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3560대, 수출 5540대 포함 총 9100대 판매
3월에 이어 2달 만에 9000대 판매 회복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KGM이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랜드와 함께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행사를 갖는 등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로도 11.9% 증가했다”며,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과 함께 스폰서쉽 체결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신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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