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콘랩스, AWE USA 2025서 차세대 XR 콘텐츠 제작 설루션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6-09 09:40:08 수정 2025-06-09 09:40:08 고원희 기자 0개

3Dpresso·GenPresso 동시 선봬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AI 기반 콘텐츠 생성 기술 전문기업 리콘랩스는 6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XR(확장현실) 전시회 'AWE USA 202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리콘랩스는 이번 AWE USA 2025을 통해 AI 기반 3D 생성 도구 '3Dpresso(쓰리디프레소)'와 맞춤형 3D 창작 설루션 'GenPresso(젠프레소)' 두 가지 핵심 제품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리콘랩스의 3Dpresso는 실물 객체를 스캔해 고품질 3D 에셋으로 변환하는 AI 기반 3D 창작 도구로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360도 촬영한 비디오만 업로드하면 전문가 수준의 3D 모델을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웹 플랫폼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집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자연어 명령을 통한 3D 객체 변형 기능과 AI 텍스처 기술을 통해 게임, 전자상거래, 교육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고품질 3D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2025년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출시를 앞둔 GenPresso는 텍스트, 이미지, 스케치 등 다양한 멀티모달 데이터로부터 3D 모델을 생성하는 맞춤형 3D 창작 설루션이다.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를 통해 생성된 디자인을 확인하고 특정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이나 CAD 작업으로 연결되는 생산 워크플로우도 제공한다. 기존 3D 제작 플랫폼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실제 제품 생산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콘랩스의 두 가지 핵심 제품은 개발자,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 사용자까지 많은 시간 투자와 전문 소프트웨어 학습 없이도 고품질 3D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콘랩스측은 이를 통해 XR 생태계의 콘텐츠 다양성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게임, 전자상거래,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용적인 XR 설루션 도입을 가속화해 최근 XR 산업이 직면한 콘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리콘랩스의 두 가지 핵심 제품을 활용하면 많은 시간 투자 및 전문 소프트웨어 학습 없이도 개발자,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 사용자까지 고품질 3D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리콘랩스는 이번 제품 공개로 XR 생태계의 콘텐츠 다양성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XR 산업이 직면한 콘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게임, 전자상거래,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용적인 XR 설루션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이사는 "이번 AWE USA 2025 참가는 당사의 AI 기반 3D 생성 기술이 글로벌 XR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3Dpresso와 GenPresso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XR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AI 기반 3D 생성 기술의 산업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 활용 사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콘랩스는 AWE USA 2025 기간 중 C Hall #339 부스에서 3Dpresso와 GenPresso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GenPresso CBT 사전 등록도 현장에서 진행되며,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리콘랩스 측은 "Realistic XR made simple"이라는 슬로건 하에 복잡한 3D 콘텐츠 제작 과정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한 설루션을 통해 XR 산업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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