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서울국제관광전 참가…'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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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11:36:19
수정 2025-06-09 11:36:1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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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국제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SNS·고향사랑기부도 홍보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40회를 맞는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국내 지자체 30개 기관, 35개 기업, 해외 77개 기관 등 총 142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과 여행지를 국내외 기관·단체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급증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인기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은 전시관 내 임실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이미지 홍보, 홍보 배너, 리플릿 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SNS 친구 추가 방문객 대상 룰렛 돌리기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임실군 공식 SNS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홍보도 함께 추진했는데,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한민국 명품 치즈인 임실치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실제 임실치즈 답례품은 기부자의 73%가 선택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갈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답례품 제공은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국내외에 임실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실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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