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바이오헬스 거점도시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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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2 19:29:31
수정 2025-06-12 19:29:31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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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주시가 경기도의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기 내 4가지 공약을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시민중심의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신승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내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현재 추진중인 사업으로는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구축과 입주기관 유치가 있습니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시작한 본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종합의료시설을 시작으로 혁신의료연구단지와 바이오융복합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본 사업은 파주시 서패동에 13.6만평의 규모로 들어서며, 약 4,488억원의 투자비용이 사용됩니다. 파주시는 의료복합단지를 파주시 내에 구축하며 신속한 메디컬클러스터 도시로 성장하고 보건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주대학교 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마이애미대학교 R&D센터 건립 MOU협약도 체결완료한 상탭니다. 입주 기관들은 NCC 산학협력단 및 연구시설, WHO국제 암 연구소, GMP, 바이오 기업들을 포함해 국내.외 제약사 및 연구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파주시에 위치한 LCD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제조산업벨터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파주운정 테크노벨리를 시작으로 콘텐츠월드산업단지, 문화.영상.IT기반 산업단지도 빠르게 조성중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조성되며 파주시 문산역 인근에는‘문산 파르페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인구유입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경기 북부에 위치함에도, 교육여건부터 병원 교통망, 생활 인프라까지 다양한 입지적 특성을 지녀,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경인 신승원입니다./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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