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물가 시대...'천원 매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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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19:28:10
수정 2025-06-09 19:28:1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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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천원 학식'에 이어 '천원 매점'을 선보입니다.
경기도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되며,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됩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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