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서 '한우' 매력 알려
경기
입력 2025-06-09 19:29:17
수정 2025-06-09 19:29:1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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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4~5일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평한우연합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해, 지역 대표 농축산물인 한우의 우수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장에서는 한우 시식과 할인 판매, 구이존 운영, 퀴즈 이벤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활용한 보조사료와 철저한 사육 관리를 통해 고급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등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받고 있습니다.
서태원 군수는 “청정 자연에서 길러낸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첫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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