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동행…파트너십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6-20 15:49:00
수정 2025-06-20 15:49:00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칸타빌 브랜드로 알려진 ㈜대원이 스포츠와 일상을 연결하는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한발 나가선다.
㈜대원은 지난 19일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원의 대표 주거 브랜드 ‘칸타빌’과 대원 CI를 키움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내 1,3루 덕아웃 벽면 및 지붕에 노출하며,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 및 외야 펜스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2022시즌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이 어느덧 4년째를 맞이하게 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한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칸타빌의 브랜드 철학인 ‘Life Balance’를 바탕으로, 야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일상과 삶의 균형을 찾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원은 1972년 창립 이래 건축, 주택, 도시개발,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 개발 역량을 쌓아온 종합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이다. 특히 베트남 다푹신도시, 호치민 인근에 주택단지 및 복합단지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원은 올 하반기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북변2구역 도시개발 사업 내 공동주택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동국제약,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구미츄’ GS25·CU 입점
- 고려아연, 10년간 1745명 노원구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 솔리드스톤, 프리미엄 VIP 멤버십 서비스 공식 출시
- 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 체결…“중동 대표 톡신 거듭”
- 풀무원,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 한국 본선 성료
- KT, 통화매니저 민원 응대 보호 기능 확대
- KGM, 2분기 영업익 179억원…전년比 70.5%↑
-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익 4922억원…전년 대비 152%↑
- “지방도 국평 분양가 평균 6억”…‘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점 경쟁
-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익 87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6.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