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재생, 환경 안전 대책에 빈틈

전국 입력 2025-06-26 18:54:37 수정 2025-06-26 18:54:37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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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앵커>
인천 서구 도시재생사업이 일부 지역에서 추진중에 있습니다. 주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환경과 운영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김혜준 기잡니다.

<기자>
인천 서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따라 검암동, 가좌동 등지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준 인천시 환경데이터에 따르면, 검암동 일대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4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같은 날 인천 평균보다 높은 편이었습니다. 직접적인 연관성은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사 전 단계의 환경영향 설계나 분진 저감 조치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사업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일부 주민은 사전 예방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센터와 벽화 등 물리적 조성은 일부 완료됐지만,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체감도나 만족도에 대한 별도 통계조사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공기질, 보행 안전 등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성 확보도 또 다른 과제입니다. 서울경제TV 인천, 김혜준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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